직장인 김과장의 퇴직금 이야기
김과장(35세) 은 IT 회사에서 4년 근무 후 퇴사를 결정했습니다. 마지막 날, 인사팀에서 퇴직금으로 1,800만원을 받게 될 거라고 했지만... 과연 이 금액이 맞을까요?
김과장의 급여 정보:
- 🏢 근무 기간: 4년 (2019년 3월 2일 ~ 2023년 3월 1일)
- 💰 월 기본급: 350만원
- 💸 연간 상여금: 기본급의 400% (1,400만원)
- 💳 최근 3개월 초과근무수당 평균: 월 40만원
- 🏖️ 미사용 연차 10일 보상금: 약 167만원
김과장의 실제 퇴직금은 얼마일까요? 함께 계산해봅시다!
✅ 퇴직금 계산 체크리스트
아래 항목을 확인하며 나의 퇴직금을 미리 점검해보세요!
- 근무 기간이 1년 이상인가요?
- 퇴직일은 마지막 근무일 다음날로 정확히 계산했나요?
- 최근 3개월간의 임금 내역을 모두 확보했나요?
- 상여금도 퇴직금 계산에 포함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?
- 연차수당도 평균임금 계산에 포함된다는 것을 확인했나요?
📊 퇴직금 계산법: 숫자로 쉽게 보기
기본 공식: 퇴직금 = 30일분의 평균임금 × 근속연수
김과장의 퇴직금 계산 예시
| 항목 | 금액 |
|---|---|
| 퇴직 전 3개월 기본급 | 350만원 × 3개월 = 1,050만원 |
| 퇴직 전 3개월 초과근무수당 | 40만원 × 3개월 = 120만원 |
| 3개월 해당 상여금 (연 1,400만원) | 1,400만원 ÷ 12개월 × 3개월 = 350만원 |
| 미사용 연차수당 | 167만원 |
| 3개월 임금 총액 | 1,687만원 |
| 일평균 임금 (3개월 = 91일 기준) | 1,687만원 ÷ 91일 ≒ 18.54만원/일 |
| 30일분 평균임금 | 18.54만원 × 30일 ≒ 556만원 |
| 최종 퇴직금 (4년 근무) | 556만원 × 4년 = 2,224만원 |
결론: 김과장이 회사에서 안내받은 1,800만원보다 실제 퇴직금은 약 2,224만원으로, 424만원 더 많습니다!
🧐 잠깐, 퀴즈 하나 풀어볼까요?
💼 실제 사례로 보는 퇴직금 문제
"저는 회사에서 3년 7개월 근무하고 5월 말에 퇴사했어요. 회사가 주는 퇴직금이 너무 적어 보여서 의심이 들었는데, 실제로 계산해보니 70만원이나 차이가 났습니다! 특히 상여금을 계산에 넣지 않았더라고요." - 이OO님(32세)
⚠️ 흔히 간과하는 포인트 3가지
- 퇴직일: 마지막 근무일이 아닌 그 다음날입니다!
- 상여금: 연간 상여금은 월할 계산하여 포함해야 합니다
- 미사용 연차: 퇴직 시 정산되는 연차수당도 평균임금에 포함됩니다
🔍 이럴 땐 어떻게? 퇴직금 FAQ
계약직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?
네! 계약직, 파트타임, 일용직 상관없이 동일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. 주 15시간 이상 근무했다면 반드시 확인해보세요!
회사가 퇴직금을 덜 줬거나 안 주면 어떻게 하나요?
먼저 회사에 증빙자료를 가지고 정중히 문의해보세요. 해결되지 않으면 가까운 고용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거나 1350(무료 노동상담)으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퇴직금 청구권은 3년간 유효하니 기간 내에 꼭 확인하세요!
퇴직금에 세금은 얼마나 붙나요?
퇴직금에는 퇴직소득세가 부과되는데, 근속연수와 금액에 따라 세율이 다릅니다. 일반적으로 근속연수가 길수록 세금 혜택이 커집니다. 국세청 홈택스에서 '퇴직소득 세액계산기'로 미리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!
🚨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!
퇴직금을 정확히 계산받는 것은 당신의 권리입니다. 지금 바로 고용노동부 공식 계산기로 확인해보세요!
내 퇴직금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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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답: 4. 회사가 내준 외부교육비
교육비는 임금이 아닌 복리후생 비용으로 퇴직금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 반면 1, 2, 3번은 모두 임금으로 간주되어 퇴직금 계산에 포함됩니다!